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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크라이나를 핵미사일 실험장으로 사용하고 한국에 모의 공격? 황대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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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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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작성일 24-01-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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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크라이나를 핵미사일 실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러시아가 북한제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사용한 것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황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회의에서 "북한이 대(對)러시아 미사일 수출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핵탄두 탑재 가능 미사일의 실험장으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황 대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 6일 이어진 러시아의 북한산 미사일 발사가 북한에 상당한 기술적·군사적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북한이 불법 핵·탄도미사일 개발 자금 마련 목적으로 다른 나라에 미사일을 수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북한 미사일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한반도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북한의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약 460km를 비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북한의 원산과 부산간 거리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한국에 대한 모의 공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황 대사는 안보리 이사국에게 북한의 도발과 핵 프로그램을 억제하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금까지 안보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북한 정권을 대담하게 만들었을 뿐이고, 계속해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더욱 대담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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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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