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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 접경지에서 대규모 포사격 도발…군사 도발 수위 높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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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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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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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 접경지에서 포사격 도발... 군사 도발 우려 높아져

북한이 5일 서해 접경지 일대에서 200여 발의 포사격 도발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에 일방적으로 파기한 남북군사합의를 무시하고 대남 성향의 기사를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한 후 이번에는 실제로 포사격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오는 4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군사 도발의 수위가 계속 높아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200발 이상의 포사격을 실시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백령도와 연평도에는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들이 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하였습니다.

북한의 사격은 대부분 해안포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사격은 2018년에 체결된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설정된 서해 해상완충구역에 속하는 지역에서 이뤄졌습니다. 북한의 이번 포사격은 2022년 12월 강원 고성과 금강 일대에서 실시한 사격 이후 1년 1개월 만에 발생한 것입니다. 합참 관계자는 이를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조치로 서북 도서에서 대응 해상 사격을 실시하였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백령도에 있는 해병 6여단 등이 K-9 자주포와 전차포 등을 동원하여 해상 사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북한은 4월 총선을 앞두고 남남 갈등을 유도하며 도발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격은 9·19 군사합의 파기 이후 첫 사격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실전 테스트를 러시아를 통해 진행한 후의 일련의 움직임이라고 합니다.

이번 북한의 포사격 도발에 대해 군과 정부는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도발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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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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