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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 정찰기 영공 침범시 "위태로운 비행 경험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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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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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7-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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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미국을 향해 정찰기의 경제수역상공 무단 침범이 반복될 경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10일 밤 담화에서 미군의 정찰기 활동에 강력하게 반발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다시 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나는 위임에 따라 우리 군의 대응 행동을 이미 예고했다"며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군부는 "한미의 정상적인 비행활동"이라는 주장을 펴며 북한의 미 정찰기 영공 침범 주장을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김 부부장은 "대한민국의 군부는 또다시 미군의 도발적 행동과 관련하여 중뿔나게 앞장에 나서 우리 주권에 대한 침해 사실을 부인해 나섰다"며 우리 군 당국을 비난했다.

또한 김 부부장은 "해당 공역과 관련한 문제는 우리 군과 미군 사이의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군부 깡패들은 주제넘게 놀지 말고 당장 입을 다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김 부부장의 발언은 북한이 미국과 대결한 상황에서 미국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북한은 최근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고 있으며, 김 여정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0일까지 남한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미국 대통령 니클라스 마드로와는 오는 17일 북한에서 만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김 부부장의 발언은 북한과 미국 간의 대화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이러한 발언을 이용해 미국을 위협하는 것은 미국이 운용하고 있는 군용비행기가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전략적인 방어수단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김 부부장의 발언은 미국의 대북제재와 더불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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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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