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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군 병사 구금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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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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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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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무장지대에서 미군 병사 구금 사실 확인

북한은 지난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월북한 미군 병사의 구금 사실을 확인해주었다고 밝혀졌다. 이 사건은 약 2주 전에 발생하였다.

영국 BBC방송은 현지시간 3일 북한이 유엔군사령부(UNC)를 통해 북한으로 넘어간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구금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군 병사의 구체적인 상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UNC는 이날 킹의 행방에 대한 정보 요청에 처음으로 응답하였으며, 해당 병사가 구금되어 있는 상태임을 밝혔다. UNC는 판문점에서 북한과 직통 전화로 접촉하였으며, 북한의 구체적인 반응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UNC는 "킹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노력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라며 북한의 반응을 알리지 않았다.

이 병사는 월북한 병사로서 미군 주한 부대에서 근무하던 20대 이등병이었다. 지난달 19일 외국인의 JSA 견학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 병사는 스스로 남북 경계선을 넘어갔다. 목격자에 따르면 킹 이등병은 웃으며 건물들 사이로 뛰어갔다. 이 때 가이드가 그를 쫓아갔으나 잡지 못했다. 그리고 킹 이등병이 남북 경계선을 넘어간 후 북한 측 병사들에게 데려갔다고 전해졌다.

북한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킹의 존재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미국과의 연락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UNC의 킹 관련 문의에도 북한은 킹에 대한 언급 없이 문의 내용을 수신했을 뿐이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 매슈 밀러는 이전에 정례 브리핑에서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UNC에 전화가 왔으며, 이 전화는 지난 48시간 이내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으나, 북한의 연락은 "UNC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전화"일 뿐이었다. 미국은 아직 북한의 접촉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이다.

북한은 트래비스 킹의 구금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동향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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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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