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북한, 동해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일본 EEZ 밖에 낙하 추정
북한이 17일 밤 동해상에서 SRBM(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벌였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일본의 EEZ(배타적 경제 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매체가 일본 정부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38분 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실패한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12주기인 이날 도발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민영방송사 니혼테레비(닛테레)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하여,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달부터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도 준비하고 있는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격상한 가운데, 미·일과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일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이 17일 밤 동해상에서 SRBM(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벌였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일본의 EEZ(배타적 경제 수역)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매체가 일본 정부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38분 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실패한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12주기인 이날 도발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민영방송사 니혼테레비(닛테레)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하여,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달부터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도 준비하고 있는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경계태세를 격상한 가운데, 미·일과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일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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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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