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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통신선 무응답으로 남북 핫라인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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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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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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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군통신선 불통, 북한의 핵어뢰 시험과 수중 핵위협 수준 높아져

북한은 남북 간 동·서해 군통신선이 지난 7일부터 사흘째 무응답으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은 군사 핫라인 불통 속에서 새로운 핵어뢰 시험을 강행하여 한·미·일에 대한 수중 핵위협 수준을 높였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측은 9일 오전 9시 군통신선 업무개시 통화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난 7~8일에도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남북 간 군통신선은 통일부가 운영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는 달리 주말에도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각각 개시·마감 통화를 실시합니다.

북측은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군통신선이 수일째 불통되고 있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현재로서는 북측 회선 이상 등 기술적 이유로 통화가 연결되지 않는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이전에 폭우 등의 상황에서도 대개 하루 만에 회선을 정비하고 통화에 응했던 전례를 감안하면, 이번 불통은 의도적인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악화될 때 북한은 일부러 남북 직통전화의 마감·개시 통화에 응하지 않는 식으로 불만을 표시해왔습니다. 이번에도 북측이 연단한 한미연합 군사훈련이나 한·미·일연합 해상훈련, 미 전략자산 전개, 정부의 대북 외교·인권 압박 강화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응답을 거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부와 군 당국은 남북 간 통신선이 가동되지 않을 때에는 통상 언론매체를 통해 대북 입장을 발표하는 우회적인 의사전달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번 상황에서도 판문점 남북공동경비구역(JSA)에서 육성이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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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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