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무위원장, 러시아와의 인사 나누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전망 평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에서 인사 나누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에서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김 위원장이 탄 열차가 하산역에 도착하는 모습과 김 위원장이 기차에서 내려 기다리던 러시아 측 인사들과 악수하는 모습은 러시아 현지 국영방송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자신의 텔레그램에서 "(러시아와 북한은) 75년 동안 굳건한 친구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이웃으로서뿐 아니라 가까운 동료로서 서로 지지하고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코즐로프 장관과 악수한 뒤 레드카펫을 따라 걸어 역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동방경제포럼(EEF)의 참석자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보스토치니를 갈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김 위원장을 만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 "내가 (보스토치니에) 도착하면 밝혀질 것"이라고만 말했습니다.
외신 보도 내용을 종합해보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은 13일에 아무르주에 위치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됩니다. 이는 북한과 러시아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며 두 나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에서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김 위원장이 탄 열차가 하산역에 도착하는 모습과 김 위원장이 기차에서 내려 기다리던 러시아 측 인사들과 악수하는 모습은 러시아 현지 국영방송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자신의 텔레그램에서 "(러시아와 북한은) 75년 동안 굳건한 친구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이웃으로서뿐 아니라 가까운 동료로서 서로 지지하고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코즐로프 장관과 악수한 뒤 레드카펫을 따라 걸어 역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동방경제포럼(EEF)의 참석자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보스토치니를 갈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김 위원장을 만날지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 "내가 (보스토치니에) 도착하면 밝혀질 것"이라고만 말했습니다.
외신 보도 내용을 종합해보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은 13일에 아무르주에 위치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됩니다. 이는 북한과 러시아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며 두 나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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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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