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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돌아간 미국 장병의 가족들, 행동 이해할 수 없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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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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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작성일 23-07-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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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JSA를 견학한 미군 병사의 가족들, 그의 선택에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

미국 주한미군 병사인 트래비스 킹의 가족들이 그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한 후 월북한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며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19일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 이등병의 친척들은 그가 북한을 방문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킹의 친척들은 그를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성경 읽기를 좋아했던 조용한 외톨이"로 묘사했습니다. 그는 미국 위스콘신주 남동부 작은 마을에서 자랐으며, 한국에 배치되기 전까지는 조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킹의 외할아버지는 "킹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았다면 그런 행동을 일부러 벌이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는 착한 아이로, 누구를 해치려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해치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킹이 스스로 북한으로 갔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지만,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고, 본국으로 송환될 때 불명예 제대 등 추가 징계를 받을 것을 두려워해서 월북을 한 것으로 추측되기는 하지만, 가족들은 이를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킹의 삼촌은 "킹이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런 일을 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 아니었는가"라며 그가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습니다.

가족들은 킹과 가깝게 지내던 사촌 동생이 올해 초에 사망한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킹의 외숙모는 "킹은 7살짜리 나의 아들과 친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올해 2월에 희소 유전질환으로 사망하였고, 킹은 이 사건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킹의 어머니인 클로딘 게이츠는 자신의 아들이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바라며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상세 내용과 트래비스 킹의 행동 동기는 아직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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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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