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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서북도서 해안포 사격 실시…백령도와 연평도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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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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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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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서북도서 해안포 사격…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

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고, 이에 따라 백령도와 연평도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북한군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은 밝혔다. 행위로 인한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었으며,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였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의 포탄이 서해 완충구역에 낙하한 점을 도발로 규정했다.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로 지적했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력 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 및 동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설정됐다. 해상 완충구역에서 포사격과 해상 기동훈련을 하면 군사합의 위반이다. 북한군이 해상 완충구역에서 사격훈련을 한 것은 2022년 12월 6일 강원도 고성·금강 일대에서 실시한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위기 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ㆍ감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사격훈련으로 인해 백령도와 연평도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대피했다.

해병대 예비군 이동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현재까지 추가적인 도발은 없었다. 이에 대한 계속된 모니터링과 대응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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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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