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연관된 자유의 행진, 정보 제공에 500만 달러 포상"
배경이 알려지지 않은 자유의 행진(March of Liberty)이라는 단체가 북한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5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제시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 단체의 실체가 북한과 연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NK NEWS)에 따르면, 최근 자유의 행진은 김정은 일가를 비롯한 북한 핵심 인물에 대한 정보, 핵 개발 관련 기술, 인권 남용, 사이버 공격 등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대한 보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제시한 500만 달러의 포상금은 미 국무부의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 for Justice) 프로그램과 동일한 규모이다. 국무부의 이 프로그램은 북한의 불법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자금을 추적하고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자유의 행진 관계자는 "국무부의 프로그램에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한 사례가 많아서 우리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탈북하려는 사람들이 자유의 행진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지 의구심을 제기하는 질문에 대해, 단체 명의의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공개하여 자신들의 성의를 강조했다. 자유의 행진 웹사이트에는 80만~100만 달러 상당의 34비트코인이 저장된 지갑 주소가 링크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도 북한과 관련될 수 있는 몇 가지 의심스러운 점이 알려져 있다. 우선, 한국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대신 북한에서 사용하는 콤퓨터라는 표기가 등장한다. 또한, 이 단체의 신고 전화번호는 태국 번호로 되어 있어 이 단체가 태국에 소재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이 단체는 탈북자들이 주로...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NK NEWS)에 따르면, 최근 자유의 행진은 김정은 일가를 비롯한 북한 핵심 인물에 대한 정보, 핵 개발 관련 기술, 인권 남용, 사이버 공격 등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대한 보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제시한 500만 달러의 포상금은 미 국무부의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 for Justice) 프로그램과 동일한 규모이다. 국무부의 이 프로그램은 북한의 불법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자금을 추적하고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자유의 행진 관계자는 "국무부의 프로그램에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한 사례가 많아서 우리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탈북하려는 사람들이 자유의 행진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지 의구심을 제기하는 질문에 대해, 단체 명의의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공개하여 자신들의 성의를 강조했다. 자유의 행진 웹사이트에는 80만~100만 달러 상당의 34비트코인이 저장된 지갑 주소가 링크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도 북한과 관련될 수 있는 몇 가지 의심스러운 점이 알려져 있다. 우선, 한국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대신 북한에서 사용하는 콤퓨터라는 표기가 등장한다. 또한, 이 단체의 신고 전화번호는 태국 번호로 되어 있어 이 단체가 태국에 소재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이 단체는 탈북자들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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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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