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부평 지하상가에서 머무는 한 사장님이 그립이라는 앱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면서 상당한 매출 향상을 이룩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주변 사장님들도 연이어 방송을 시도하게 되었고, 방송 피크 시간에는 상가 곳곳에서 동시에 방송이 이루어지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그립은 이용자들에게 재미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 요소를 서비스에 도입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일정 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쿠폰을 제공하거나 선착순 또는 경매와 같은 방식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립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재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립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그립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라며, "2021년에는 약 800억원 수준이었던 그립의 연간 거래액이 2022년에는 21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하였으며, 올해에는 30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립은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립은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서비스로서 국가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립 대표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라며, "특히 일본과 미국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한류 열풍이 강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많은 협업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립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업은 2018년 8월에 이루어졌고, 서비스를 2019년 2월에 출시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아무도 그립에 대해 알지 못하였으며, 그때는 시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상인들에게 방문하여 방송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소상공인들이 방송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도 제안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손주분들과 같이 영상 통화를 하지 않으시나요? 그러면 그걸 이용하여 똑같은 방식으로 서비스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립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공적인 발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