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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외 연수로 논란된 크루즈항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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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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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외 연수로 인한 논란... 지역 주민들의 비판에 직면

전북 부안군은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의 미숙함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부안군은 해외 연수를 떠나기로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부안군의원 10명 전원과 의회 사무국 공무원 4명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크루즈 출장을 떠날 예정이다. 일정은 싱가포르에서 크루즈에 탑승한 후 말레이시아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해외 연수는 잼버리 운영 파행으로 논란이 있던 지난 3일 국외 출장 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되었다. 부안군의회는 해외 출장의 목적을 "부안군이 중점 추진하는 크루즈항 여건과 유치 실효성,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군민들은 이에 대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민 A씨는 "아무리 잼버리 운영과 관련하여 책임이 없다고 해도, 국제대회에서 파행을 일으킨 결과에 대한 책임과 반성 없이 굳이 해외 연수를 가겠다는 것은 대다수 군민의 의견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의혹을 받은 외유성 크루즈 연수를 다녀왔다. 2019년 10월에는 군 공무원 13명이 중국 상하이로 6박 7일간 팸투어를 다녀오고, 12월에는 공무원 5명이 대만 타이베이 101타워 전망대와 지룽 크루즈 터미널 등을 방문한 바 있다.

부안군은 2021년부터 동북아 해양 레저·관광 중심지 부안을 목표로 궁항 마리나항만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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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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