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사상 최대 물동량 기록 돌파
부산항, 1월부터 2275만TEU의 사상 최대 물동량 기록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은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2275만TEU로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출입 물동량은 1061만TEU로 2.9% 증가했고, 환적 물동량은 1214만TEU로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해상 운임이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환경에서 이루어진 이번 성과로 인해 부산항은 한 번 더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올해 수출입 물동량은 부산항 상위 20개 교역국 중 중국, 멕시코, 필리핀 등 12개 국가에서 증가했다고 전해졌다.
이 가운데 부산항 환적 물동량 증가에는 2021년에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투자한 글로벌 외국적 선사 A사의 부산항 환적 거점화 효과가 핵심 원동력으로 분석되었다. A사의 환적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40만TEU) 증가했으며, 부산항의 핵심 환적 배후지역인 북중국의 수출화물을 부산항으로 집하하고 있다.
또한, BPA는 지난 6월에 글로벌 얼라이언스 선사의 본사를 방문해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에 대해 비용 절감 모델과 정시성 등을 설명하고, 추가 노선을 부산항에 배치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부산항은 최근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발표한 항만연결성 지수(PLSCI)에서 전년 대비 6.8점(5.6%) 상승한 128.8점을 기록하여 상해항, 닝보항, 싱가포르항에 이어 5년 연속으로 세계 4위를 유지했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11개 증가한 287개의 컨테이너 주간 정기노선을 기록하면서 부산항은 동북아 최대의 환적항만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항 이용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등의 노력으로 신규항로 개설과 물동량 증가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은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2275만TEU로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출입 물동량은 1061만TEU로 2.9% 증가했고, 환적 물동량은 1214만TEU로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해상 운임이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환경에서 이루어진 이번 성과로 인해 부산항은 한 번 더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특히 올해 수출입 물동량은 부산항 상위 20개 교역국 중 중국, 멕시코, 필리핀 등 12개 국가에서 증가했다고 전해졌다.
이 가운데 부산항 환적 물동량 증가에는 2021년에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투자한 글로벌 외국적 선사 A사의 부산항 환적 거점화 효과가 핵심 원동력으로 분석되었다. A사의 환적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40만TEU) 증가했으며, 부산항의 핵심 환적 배후지역인 북중국의 수출화물을 부산항으로 집하하고 있다.
또한, BPA는 지난 6월에 글로벌 얼라이언스 선사의 본사를 방문해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에 대해 비용 절감 모델과 정시성 등을 설명하고, 추가 노선을 부산항에 배치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부산항은 최근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발표한 항만연결성 지수(PLSCI)에서 전년 대비 6.8점(5.6%) 상승한 128.8점을 기록하여 상해항, 닝보항, 싱가포르항에 이어 5년 연속으로 세계 4위를 유지했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11개 증가한 287개의 컨테이너 주간 정기노선을 기록하면서 부산항은 동북아 최대의 환적항만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항 이용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등의 노력으로 신규항로 개설과 물동량 증가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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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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