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지원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노인용 플랫폼 이로움 온 출시
노인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 혜택을 받는 노인은 얼마나 될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해 만든 복지 지원사업은 총 4만여개에 달하며, 이를 위해 예산은 수십조원에 이른다. 그러나 이 모든 혜택을 받는 노인은 실제로는 매우 적다고 한다. 신종호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대표는 "정부의 지원제도를 전부 파악하여 모든 혜택을 받는 어르신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이로움 온(On)은 티에이치케이컴퍼니에서 개발한 시니어용 플랫폼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플랫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서비스를 포함한 4만5595개의 지원사업을 취합하여 사용자가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해당 사용자에게 맞는 복지혜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용구와 시니어용품 관련 이커머스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로움 온은 대표적인 노인복지정책인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집중한다.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은 인정번호만 입력하면 올해 남은 보험혜택을 개인별로 알 수 있다. 또한 혜택 신청도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직 수급자로 인정받지 않은 경우에는 등급 예비테스트, 등급별 지원내역 소개, 수급 신청, 전문가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로움 온은 이커머스에서 복지용구부터 시니어용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사용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필요한 복지용구와 생활용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로움 온의 신 대표는 "복잡한 복지용구의 구매절차도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류작업을 대신한다"며, "요양보호사들이 수급자를 위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연동되는 것도 이로움 온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움 온은 복지 기관과 수급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에서 이커머스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2014년 설립 당시에는 성인용 보행기와 목욕의자 등을 제조했으나, 이제는 복지 기관과 수급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로움 온과 같은 플랫폼을 개발하고 출시하게 되었다.
이로움 온은 오는 11월 1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대표의 말에 따르면 복지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리는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화된 복지정보와 이커머스 기능을 제공하여 노인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해 만든 복지 지원사업은 총 4만여개에 달하며, 이를 위해 예산은 수십조원에 이른다. 그러나 이 모든 혜택을 받는 노인은 실제로는 매우 적다고 한다. 신종호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대표는 "정부의 지원제도를 전부 파악하여 모든 혜택을 받는 어르신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이로움 온(On)은 티에이치케이컴퍼니에서 개발한 시니어용 플랫폼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플랫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서비스를 포함한 4만5595개의 지원사업을 취합하여 사용자가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해당 사용자에게 맞는 복지혜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용구와 시니어용품 관련 이커머스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로움 온은 대표적인 노인복지정책인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집중한다.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은 인정번호만 입력하면 올해 남은 보험혜택을 개인별로 알 수 있다. 또한 혜택 신청도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직 수급자로 인정받지 않은 경우에는 등급 예비테스트, 등급별 지원내역 소개, 수급 신청, 전문가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로움 온은 이커머스에서 복지용구부터 시니어용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사용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필요한 복지용구와 생활용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로움 온의 신 대표는 "복잡한 복지용구의 구매절차도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류작업을 대신한다"며, "요양보호사들이 수급자를 위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연동되는 것도 이로움 온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움 온은 복지 기관과 수급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에서 이커머스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2014년 설립 당시에는 성인용 보행기와 목욕의자 등을 제조했으나, 이제는 복지 기관과 수급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로움 온과 같은 플랫폼을 개발하고 출시하게 되었다.
이로움 온은 오는 11월 1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대표의 말에 따르면 복지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리는 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화된 복지정보와 이커머스 기능을 제공하여 노인들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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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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