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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일본식품 검출 사례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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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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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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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13일 오전에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일본산 된장과 초콜릿 등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례를 지적하며 정부의 식품 관리 사각지대를 비판했고, 여당 의원들은 괜한 불안을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고 맞섰다.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일부 제품인 일본산 된장과 수산가공품에서 여러 차례 세슘이 검출된 사례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감장에서 직접 구매한 일본산 된장 제품 두 개를 꺼내들었으며, 해당 제품에서는 작년 2월과 12월에 두 차례 세슘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전에 세슘이 검출되어 일본에 모두 반납했는데도 다시 들어오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제품에서 세슘이 100% 없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된장 외에도 일본산 가공식품에서 세슘이 검출된 사례는 적지 않다. 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일본산 가공식품 방사능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 사고 이후 세슘이 검출된 가공식품은 총 199건이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제품은 초콜릿과 녹차류였다. 이 외에도 냉동방어, 가다랑어 추출물, 가쓰오부시 등에서도 세슘이 검출되었다.

현재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에서 잡힌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냉동절단 방어와 같이 사실상 수산물로 볼 수 있는 제품들도 충분한 검사를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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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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