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혜택을 놓친 롤러스케이팅 막내 최인호, 실망하지 않는 강인한 모습
병역혜택은 사라졌지만, 롤러스케이팅 막내 최인호는 씩씩했다. 최인호는 정철원, 최광호와 함께 지난 2일 대회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했지만, 마지막 주자 정철원이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에 세리머니를 한 탓에 금메달을 내줬다. 최인호도 병역혜택을 놓쳤다.
하지만 최인호는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를 딛고 일어서겠다는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최인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소망으로 여기던 제 첫 번째 아시안게임이자 첫 시니어 국가대표가 막을 내렸다"고 시작하며 긴 글을 써내려갔다.
최인호는 "이번 아시안게임 준비 기간은 제가 매년 굴려오던 인라인 스케이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재밌고 설레고, 또 많이 배웠던 기간이었다. 정말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며 "기책 또는 묘책들이 전혀 먹히지 않고, 오로지 내 노력들로 운동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내가 운동선수로서 삶을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들이 많이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또 응원해주시고, 동료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이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셔서 이렇게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제게 당당할 수 있게 더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바퀴 신나게 굴리며 멋있게 살아가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말 모두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은 지난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의 기쁨보다는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이 크겠지만, 최인호의 용기와 노력은 충분히 칭찬할 만하다. 계속해서 멋진 선수로서 성장해나가길 바라본다.
하지만 최인호는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를 딛고 일어서겠다는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최인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소망으로 여기던 제 첫 번째 아시안게임이자 첫 시니어 국가대표가 막을 내렸다"고 시작하며 긴 글을 써내려갔다.
최인호는 "이번 아시안게임 준비 기간은 제가 매년 굴려오던 인라인 스케이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재밌고 설레고, 또 많이 배웠던 기간이었다. 정말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며 "기책 또는 묘책들이 전혀 먹히지 않고, 오로지 내 노력들로 운동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내가 운동선수로서 삶을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들이 많이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또 응원해주시고, 동료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이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셔서 이렇게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제게 당당할 수 있게 더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바퀴 신나게 굴리며 멋있게 살아가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말 모두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자 롤러스케이팅 대표팀은 지난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의 기쁨보다는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이 크겠지만, 최인호의 용기와 노력은 충분히 칭찬할 만하다. 계속해서 멋진 선수로서 성장해나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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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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