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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의 배려에 감사를 표한 여성, 음료수 10박스와 손편지 보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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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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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작성일 23-07-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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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의 배려에 감동받은 여성, 음료수 10박스와 손편지로 감사 표현

서울 광진구와 서초구를 오가는 4212번 시내버스에 하얀색 재킷을 입은 여성이 출근길에 버스에 올랐다. 그러나 교통카드 결제기가 고장나 결제를 할 수 없어 당황스러워하는 여성을 보고 버스기사가 "괜찮으니까 일단 타시라"고 말했다.

원칙적으로는 요금 결제를 해야 하지만 승객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버스기사는 요금을 받지 않았다. 이때, 송재일 기사는 "아가씨가 카드가 없다고 하더라. 출근하는데 기분 나쁘면 서로 안 좋잖냐. 그냥 타시라고 했다"고 말했다.

송 기사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 여성은 내려가면서도 감사한 말을 전하지 않았다. 송 기사는 웃으며 "또 보자"라고 말하며 손님을 보냈다.

하지만 이틀 뒤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익명의 택배가 버스회사로 도착했는데, 그 안에는 송 기사에게 배려에 감사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 10박스가 들어 있었다.

송 기사는 "그 선물을 익명으로 보냈더라. 자기 번호도 남기지 않고 내 이름과 회사로 보냈다. 10박스면 음료수가 300개다. 우리 전 조합원이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고 말하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이같은 일화는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 기사의 따뜻한 배려와 여성의 감동적인 반응이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버스 운행 중에 발생한 이 일화는 사회적으로 많은 감동과 공감을 일으키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고 있다. 결제 고장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승객을 단순히 넘어가지 않고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

이처럼 작은 배려와 현실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인간 이야기는 우리 사회의 콩콩이로 작용하며, 사람들 간의 연대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사례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며,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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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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