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황보라, 시아버지 김용건과 아주버님 하정우 언급
황보라가 최근 유튜브 채널 크만추에 출연해 시아버지 김용건과 아주버님 하정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황보라는 이날 영상에서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남편 김영훈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황보라는 남편과 교회에서 성경 공부 모임을 하며 만나게 된다고 전했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만 보는 사람이더라"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이 사람은 죽어도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자고 다짐한 것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해준 사람"이라고 말한 그는 부족함을 채워나가며 서로 더욱 끈끈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황보라는 "남편이 경제적으로 완벽히 독립되지 않았지만 서로 부족함을 채워나가며 더욱 끈끈해지는 것 같다"라며, 매달 남편에게 월 200만원의 생활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 달에 100만원을 사용하고 100만원을 저축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다음 달에는 2400만원이 모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눈길을 끈 황보라의 말에 MC 조혜련은 "어떻게 100만원으로 생활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봤다. 이에 황보라는 "제 카드가 있으며, 오빠 카드도 별도로 사용한다. 카드는 따로, 현금은 따로"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황보라에게 "시아버지가 용돈을 주시나요?"라고 묻자, 황보라는 "용돈을 자주 주신다. 최근에는 하와이 여행을 간다고 200만원을 주셨고, 생일을 맞이해 주셨다"고 답했다. 그녀는 또한 아주버님 하정우도 언급하며 "아주버님도 추석 때 고생하신다며 집에 있던 금붙이를 선물로 주셨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황보라의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