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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베일 벗은 남편 에피소드 털어놓다

배우 진서연이 자신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ENA 드라마 행복배틀로 친해진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절친인 진서연을 위해 맛, 건강, 비주얼까지 모두 잡은 맞춤형 건강 요리를 준비했다. 진서연은 이 맛있는 요리로 차예련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식사와 함께 두 사람은 수다를 나누었다. 창가에 놓인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의 결혼 사진을 본 진서연은 "너무 예쁘다. 정말 드라마 소품 사진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서 진서연은 차예련에게 "주상욱 님이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솔직히 불안하지 않으세요?"라며 잘생긴 남편을 둔 고충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차예련은 깜짝 놀랄만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이어서 자신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앞서 진서연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해당 남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으며, 가족들은 최근에야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결혼 11년 차인 진서연은 "우리 남편은 외계인 같아요"라며 범상치 않은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녀는 당황스러웠던 남편과의 첫 만남 이야기, 독특했던 프러포즈 일화까지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진서연은 "결혼한 지 11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남편 얼굴을 보면 그렇게 웃음이 터져나와요. 그는 나를 항상 웃게 만드는 사람이에요"라며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진서연이 털어놓은 부부 이야기는 2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진서연의 솔직하고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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