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배우 유태오의 글로벌 활약이 눈부시다. 그는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셀린 송과 함께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찬사를 받고있다. 이 외에도 미드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유태오는 남자 주인공 해성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그레타 리가 연기한 나영과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여 운명적인 이틀을 보내는 이야기를 연기하였다.

유태오의 상대배우 그레타 리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애플TV+ 시리즈 더 모닝쇼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감독을 맡은 셀린 송은 송강호의 출세작으로 알려진 영화 넘버3를 만든 송능한 감독의 딸이다. 셀린 송은 연출 데뷔작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투자배급은 CJ ENM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제작사 A24가 공동으로 맡았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유태오와 그레타 리의 연기력과 셀린 송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작년 1월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였으며,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이 성공은 올해까지도 지속되었으며, 패스트 라이브즈는 전 세계 유수한 시상식에서 153번의 노미네이션과 50개의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7일에는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 영화상,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에 해당한다. 유태오의 글로벌 활약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도 기대가 크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