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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새 소속사 넥서스이엔엠과 전속 계약 체결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13일, 넥서스이엔엠은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서스이엔엠은 송지효의 국내외에서의 영향력을 인정하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기 활약과 매력 발휘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악의적인 활동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넥서스이엔엠은 넥서스파마 출자를 받은 사사로, 나무엑터스 상무를 대표로 영입했다. 송지효는 넥서스파마 화장품 글루타넥스의 엠버서더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또한, 송지효와 나무엑터스는 예전부터 함께한 동료로서 의리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송지효는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우쥬록스는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광고 모델료 등의 정산을 소홀히 하고, 직원들의 급여와 4대 보험을 체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쥬록스는 이와 관련해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실수를 인정하며, 기존 사업을 응원하고 힘이 되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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