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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배우가 연예인으로 사는 삶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최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석훈의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그의 하루가 공개되었습니다.

김석훈은 유튜브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뭘 먹고 싶을 때는 용기를 가져와서 포장해 온다. 또 덜 버리려고 덜 산다. 며칠 전에도 괜찮은 물건을 주웠다. 돌아다니면서 보물을 찾았을 때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후 산책하며 줍기 활동을 한다"라며 "돌아다니면서 좋은 경험을 해보자"라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석훈은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촬영에는 노메이크업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메이크업하려면 강남을 가야 하는데 자동차도 많고 복잡하다. 예전에도 드라마 촬영할 때도 가지 않았다"며 "궁금한 이야기 Y도 노메이크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소속사 입장에서는 최고다. 진행비가 없으니까"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형님이 외모가 괜찮아서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김석훈은 "직업이 배우이고 연예인인 거지 내 삶이 연예인일 필요는 없다"라며 "몇 개월 동안 바빴다가 쉴 틈이 생긴다. 쉴 때는 연예인인 인간 김석훈으로 산다. 그래야 충전이 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이경이 "경제적으로 괜찮냐"고 묻자 김석훈은 "배우는 잘될 때가 있고 잘 안될 때가 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든 힘든 일이 있으면 잘 해결하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김석훈은 쓰레기 아저씨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삶을 연예인으로 사는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쓰레기 문화를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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