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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새 미니앨범 BE가 영국 오피셜 차트 2위로 데뷔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BE는 이번 주 2위에 첫 진입했다. 1위는 영국 출신 가수 마이클 볼과 테너 알피 보의 크리스마스 기념 앨범인 투게더 앳 크리스마스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오피셜 차트에서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알려져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전에도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와 맵 오브 더 솔: 7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던 바 있다. 그들의 인기와 팬들의 사랑이 이번에도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톱 100 안에 3곡을 올렸다. BE의 타이틀곡인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은 10위에 올랐다. 특히 앨리샤 키스가 자신의 SNS 채널에서 Life Goes On을 직접 연주하며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또한 BE에 수록된 블루&그레이는 오피셜 싱글 차트 66위를 기록하였고,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7위로 올라왔다. 다이너마이트는 발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지명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BE 미니앨범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그들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성과와 음악적 도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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