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지역방송사들, 세계시장에서 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지역방송 콘텐츠 교류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송사들의 콘텐츠 공동제작과 우수 프로그램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20개 지역방송사와 해외 6개국(러시아, 베트남, 영국, 일본, 튀르키, 프랑스)의 10개 방송 관계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와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다.

윤권수 프로듀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의 제작과정을 공유하며, 신기술과 미디어 융합을 통한 고품질 신유형 콘텐츠 제작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부산 문화방송의 이성규 프로듀서는 일본 규슈아사히방송(KBC)과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 우리 집으로 와의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으로 제작된 우수 프로그램들이 상영되었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겸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지역방송사들이 해외 방송사들과 협력을 통해 국경을 넘어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방송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방송사들의 콘텐츠 공동제작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역방송사들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해외 시청자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방통위의 지원을 통해 콘텐츠의 질과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국내 지역방송사들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국내외 방송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글로벌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의 해외 유통을 늘리고 다양한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지역방송사들은 해외시장으로의 진출과 세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방송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