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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영미, 남편 황능준과의 결혼 이유와 미혼 시절에 받은 선자리 100번 이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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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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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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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황능준 목사 부부가 출연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윤영미가 남편 황능준 목사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미혼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윤영미는 미혼 시절에 100번 이상의 선자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능준 목사는 윤영미에게 "너를 만나면서 정말 좋은 여자를 만났다고 생각했다"라며 첫만남을 떠올렸다. 그러나 윤영미는 "당시 우울증 비슷한 상태였고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여 황능준을 깊게 사로잡았다고 털어놓았다.

윤영미는 "35살까지 혼자였다. 너무 외로웠다. 소위 말하는 마담뚜의 전화도 받아봤다. 선도 일등 신랑감으로 100번 이상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그녀는 "사랑이 먼저고 결혼이 다음이지, 결혼을 위해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앞뒤가 바뀌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황능준을 만나는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졌다. 집은 쓰러져 가는 연립주택이었고 가진 재산도 없었다.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윤영미는 "황능준은 세상의 남자들과 다른 모습이었다. 푸른 초원 같았다"며 "내가 뒹굴어도 아무 거리낌이 없는 느낌이었다. 다른 남자들은 내가 주눅 들고 팔려가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남편에 대해 "잘생겼다. 배우 강석우, 주윤발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황능준 목사는 "어릴 때부터 잘 살았다. 그리고 가난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 월급이 적어서 불행할 거라는 생각보다는 아내와 함께라면 행복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윤영미는 "친정 엄마에게 인사를 하러 갔을 때 좋은 인상을 줬다"며 "이 사람은 월급이 100만 원 정도이고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라고 언급하자 황능준 목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처럼 윤영미와 황능준 목사 부부는 사랑을 통해 서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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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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