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미 동맹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우주환경을 위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한미 우주포럼 개회사에서 나온 것으로, 이 행사는 우리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가 공동 개최하여 한미 양국의 전략적 우주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박 장관은 각국이 군사 활동이나 연구 등에서 우주를 경쟁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을 지적하며, 우주를 "거대한 지정학적 체스판"이라고 비유했습니다. 그는 또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이해관계와 우선순위를 고려하며 동시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우주공간을 보장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동맹과 우주협력의 의의에 대해 박 장관은 "우주를 새로운 개척지로 삼는 것은 한미 70주년의 적절한 계기"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미 양국 정상이 모든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는 우주 협력도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동맹은 단순히 군사적 안보를 넘어 경제 안보, 최첨단 기술, 우주기술까지 포괄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의 우주산업 변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발표된 미래우주경제 로드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은 최첨단 기술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계획하고 민간 기업의 투자를 장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동맹과 우주협력은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향한 한 발자국입니다.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우주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