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인도네시아에서 중국 왕과 한중관계 회담
한중 외교장관 회담, 한반도 문제 논의
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판공실 주임인 왕과 회담을 열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외교부는 양측이 상호존중, 호혜, 공동이익에 기반해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으로 인해 한중 간의 갈등 국면이 형성된 가운데 열렸다. 박 장관과 왕 위원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후 45분 동안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2019년 11월 G20 정상회담에서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정상 간의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과 외교장관 등 고위급 교류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외교안보대화, 차관급 전략대화, 차관급 인문교류촉진위원회, 1.5트랙 대화 등 다양한 수준에서 양국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양측은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인적 교류 확대, 문화 콘텐츠 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으로 합의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하여 박 장관은 북한의 지난 12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하는 것이 한중 간의 공동이익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양측은 북핵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양측은 한일중 3국 간의 협력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합의했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양국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판공실 주임인 왕과 회담을 열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외교부는 양측이 상호존중, 호혜, 공동이익에 기반해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으로 인해 한중 간의 갈등 국면이 형성된 가운데 열렸다. 박 장관과 왕 위원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후 45분 동안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2019년 11월 G20 정상회담에서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정상 간의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과 외교장관 등 고위급 교류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외교안보대화, 차관급 전략대화, 차관급 인문교류촉진위원회, 1.5트랙 대화 등 다양한 수준에서 양국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양측은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인적 교류 확대, 문화 콘텐츠 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의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으로 합의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하여 박 장관은 북한의 지난 12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하는 것이 한중 간의 공동이익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양측은 북핵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양측은 한일중 3국 간의 협력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합의했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 회담은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양국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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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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