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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정책위의장, 김한규 원내대변인의 부산 엑스포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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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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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8-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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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사태를 계기로 2030 부산 엑스포 개최가 물 건너갔다는 취지로 발언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향해 "부산역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할 엄중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1야당 원내대변인이라는 분이 부산 엑스포 유치에 저주를 퍼부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해서는 안 될 말"이라고 적었다.

박 정책위의장은 "부산 엑스포는 부산 시민은 물론 온 국민의 열망을 안고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유치에 여념이 없는 중차대한 국제행사"라며 "몰랐다면 철없고 무지한 것이고 알았다면 묵과할 수 없는 매국적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부산 시민과 우리 국민에게 염장 지르는 망발"이라며 "부산 시민들과 우리 국민들의 용서를 구해야 할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초선 의원 발언에 말꼬리를 잡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그 망언이 유치전에 행여 나비효과로 돌아올까 노심초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부산 엑스포 유치를 바라는 국민적 염원에 찬물을 끼얹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당 소속 원내대변인의 망언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원내대변인은 앞서 지난 9일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저는 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본다"며 "우리보다 가능성이 높은 나라가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업이나 국가들이 확정적인 입장을 내지 않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 엑스포 유치는 2030년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의 사건을 계기로 유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 대출 정책위의장과 김한규 원내대변인 간의 입장차이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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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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