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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유엔 안보리 개편 필요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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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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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9-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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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국가별 이해관계가 달라 실제로 이러한 개혁이 이뤄질 수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우리의 미래는 여러분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으며 어떤 나라도 현재의 도전을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며 "미국은 지난해에 제안한 것처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의 확대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은 많은 회원국과 이 문제를 논의하고 개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유엔은 평화를 유지하고 갈등을 예방하며 인권을 증진하고 다양한 나라들을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앞서서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현재 국제사회 상황에 맞게 안보리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또한 "안보리는 5개 상임이사국의 정치적 이해가 충돌하는 전쟁터로 변해야 했다"며 상임이사국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튀르키예 대통령 외에도 독일, 일본, 인도, 브라질 등은 상임이사국 확대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임이사국이 늘어남에 따라 이사국 지위를 얻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들입니다.

영국도 미국과 함께 상임이사국 확대에 긍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만장일치제인 유엔 안보리에서도 반대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등은 상임이사국 확대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당장 상임이사국에 포함될 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한 번 상임이사국이 되면 영구적으로 상임이사국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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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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