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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경영진 사퇴와 위기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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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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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작성일 23-09-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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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경영진 사퇴 등 이상 기류로 위기에 빠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돈세탁과 증권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미국 정부의 조명을 받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CEO인 자오창펑과 회사는 지난 6월 고객을 상대로 암호화폐 거래량을 조작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피소되었으며, 러시아에 대한 금융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법무부에서도 조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3개월 사이에는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CEO와 최고법무책임자 등 경영진 약 10명이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영진의 사임 배경에는 자오 CEO의 거취에 대한 내부 갈등도 작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미국 법인 경영진은 자오 CEO가 회사를 위해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자오 CEO는 계속해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바이낸스의 경영 실적도 나쁜 상황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는 바이낸스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의 70%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50% 선으로 축소되었다. 또한, 미국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20%대에서 최근 5%까지 급락했다. 이에 바이낸스는 비용 절감과 수익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에만 15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기도 했다.

바이낸스의 공동 창업자인 이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직원들에게 "우리가 직면한 모든 도전은 생사의 갈림길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또한 금융업계에서도 바이낸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부 금융업체들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바이낸스와 연결된 거래를 줄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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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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