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밀키스, 중국 시장에서 최다 실적 경신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밀키스의 판매 실적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밀키스는 1989년 4월에 출시된 이후 30여 년이 지났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료다.

지난해 중국에 수출된 음료 밀키스는 약 2500만캔(250mL 환산 기준)에 달하는 물량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3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밀키스가 1990년대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된 이후 최대 판매 실적을 찍은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를 큰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밀키스는 우유를 사용한 탄산음료로, 최근 중국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파악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브랜드 홍보 강화와 젊은층을 위해 망고맛과 딸기맛을 출시하는 등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밀키스와 매운맛 음식인 훠궈의 조화를 이루는 푸드페어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는 매운맛이 특징인데, 이와 밀키스의 조합이 중화시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키스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60여만캔이 수출되어 막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밀키스의 성장에도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