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재명, 취약계층 지원 위해 추경 편성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장애인 거주 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재차 촉구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장애인 시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서민의 어려운 삶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특별한 어려움에 대해서도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재정 지출을 늘리기 위한 추경을 반드시 관철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경기 침체 대응과 서민 지원을 위해 정부의 지출이 대폭 증가되어야 한다"며 지난 분기 정부 부문의 지출 축소로 경제 성장률이 감소한 것을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5조원 자체 추경안의 내용을 공개하고 정부에게 민생 추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국회 의원총회에서 민생 회복, 경제 도약, 취약계층 보호 등 3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경이 반드시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민주당 추경안에는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민생 회복 과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민생 회복 프로젝트에 30조원, 경제 회복 및 취약계층 지원에 5조원을 배정했다. 경제 회복 관련 사업에는 RE100 대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