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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의 협력으로 이룬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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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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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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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해 이룬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 도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3 2일차 콘퍼런스 수소도시 융합포럼에서 6개의 수소 도시가 미래 청사진을 펼쳤다.

이날 콘퍼런스는 1기 수소도시 청사진으로 보는 수소도시 미래란 주제로 이뤄졌다. 전라남도 광양과 충청남도 보령·당진, 경상북도 포항, 경기도 평택·남양주 등 수소 도시로 선정된 이들 도시는 지역도 특성도 모두 다르지만 이들이 꿈꾸는 미래 수소 도시의 지향점은 결국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향했다.

포항과 광양은 포스코 제철소가 수소를 공급한다. 앵커기업을 기반으로 확실한 공급원을 확보했다. 포항은 포스코의 개질 수소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CCS블루수소와 청록수소 등 공급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수소를 활용해 행복주택 공공시설 등 주거와 수소차·수소버스 등 수소 모빌리티까지 활용하는 계획이다.

수소 도시의 원활한 운용과 안전 관리를 위해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도 짓는다. 이 곳에서 수소도시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안전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중장기 발전 계획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광양 역시 포항과 마찬가지로 주거와 교통을 포함한 도시 전반 인프라를 수소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한 계획이다. 또한, 통합운영센터도 핵심사업으로 설정되었다. 두 도시는 모빌리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간 수소 에너지 관리를 진행하며 이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들 도시의 공통된 계획뿐만 아니라 각 도시의 특성을 활용한 사업도 있다. 포항은 수소 연료전지로부터 출발해 산업 분야의 수소 수급을 확대하는 계획이다. 광양은 주변 해상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수소 경제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구상된 이들 도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소 도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이 지속되면서 국내 수소 산업의 발전과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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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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