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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뚫리는 사건, 미흡한 경계태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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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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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3-07-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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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를 사칭한 민간인에 의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강원도 민통선의 한 검문소에서 20대 민간인 남성이 차에 탑승한 상태로 통과를 요구하였습니다. 이 남성은 상급 부대인 군단 소속 장교라고 주장하며 병사들을 협박하였습니다.

이 남성은 사전 신원 통보와 확인 등 민간인의 민통선 출입에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검문소를 통과하였고 검문소 근무 인원들은 그의 주장한 장교의 신상이 상급 부대에 없음을 확인하고서야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오후 5시부터 약 30분 동안 통제구역 내에 머물렀으며 민통선 내 검문소 2곳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사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과거 민통선 내 부대에서 병사로 복무한 예비역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다시 복무하던 부대에 가보고 싶어서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2020년 11월 철책을 넘어 귀순했던 북한 이탈주민이 지난해 첫날과 동일한 방법으로 월북한 이른바 재입북 사태가 발생한 육군 22사단의 구역에서 일어났습니다.

22사단은 책임 구역의 길이가 다른 전방 사단들보다 2~4배 길고 전군에서 유일하게 강원도 산악 지대와 해안 경계까지 모두 담당하여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근무 중 경계 태세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군은 이와 같은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검문소 검문 및 검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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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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