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에 따라 뉴욕증시 상승,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수백명 사상

작성자

창업뉴스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3-11-01 10:38

◆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상승하였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다우지수는 0.38%, S&P500지수는 0.65% 상승하였으며, 나스닥지수도 0.48%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우지수는 10월에 약 1.4%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약 2.2%, 2.8% 하락하였습니다. 다우와 S&P500지수가 연속 3개월 하락한 것은 2020년 1~3월 이후 처음이라는 점이 주목되었습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미 중앙은행(Federal Reserve)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2월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보다는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목표치를 여전히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어제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거래되었습니다. 한편, 미국의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는 파산보호 신청을 하였고, 이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였습니다.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지역 난민촌에 대규모 공습을 실시하여 수백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내무부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400여명이 희생되었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근거지를 점령하여 50여명의 테러범을 사살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기바티 보병 여단이 주도하는 보병들과 탱크 부대가 자발리아 서쪽에 위치한 하마스 군사조직 자발리아 대대의 거점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요아브 갈라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우리는 대규모 병력을 가자지구 깊숙히 배치시켰다"며 "가자지구의 무장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중동지역에 안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사태로, 국제사회의 주목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