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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병사들의 북한 월북 사례,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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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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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9-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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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서 발생한 미군 병사의 월북 사건이 공개되면서 과거에 비슷한 선택을 한 다른 사례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미국 정부가 북한에 통신을 시도했지만, 이에 대한 북한의 응답이 없는 상황에서 이 병사가 받게 될 처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에 따르면, 이번 월북 사건은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이번 사건을 포함하여 5건 또는 어쩌면 6건의 미군 월북 사례가 있다고 소개되었다.

알려진 첫 번째 사례는 1962년 5월에 발생한 래리 앱셔 일병의 월북이다. 동년 8월에는 제임스 드레스녹 일병도 월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스녹은 앱셔가 "한국에서 대마초 관련 문제가 있었고, 군법회의에 회부돼 군에서 쫓겨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드레스녹 역시 상관의 서명을 위조하여 외출증을 획득한 후 처벌을 받게 되자 월북을 선택했다. 그는 아내와 이혼하고 주한미군에 배속된 이후 실의에 빠져 홍등가를 전전했다고 밝혔다. 이후 3년 뒤에는 제리 패리시 상병과 찰스 젠킨스 병장이 월북하며 이들과 함께 북한에 합류했다. 패리시는 개인적인 이유로, 젠킨스는 베트남 전쟁으로 차출될 것을 두려워 월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이러한 미군 병사들이 서방의 자본주의적인 삶을 버리고 사회주의 낙원인 북한을 선택한 것으로 선전하였다. 북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은 1966년 주북한 소련 대사관을 통해 망명을 시도했지만 거부당하였고, 북한을 떠날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들은 그 후 북한의 선전 영화에서 악역 배우로 활약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스타가 되었으며, 북한 내외의 외국어 교육 기관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고 NK뉴스는 보도하였다.

하지만 이 매체는 "미국인들은 (북한에서의) 처음 몇 년을 자기 비판으로 보냈다"고 언급하며 이후 내용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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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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