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대 학생들, 이스라엘 비판에 이탈해 시위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비판했던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학생들이 수업 중 시위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진행되던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여성의 참여 수업을 듣던 학생 30명이 갑자기 수업을 나와 시위에 합류했습니다. 학생들은 건물 로비 근처에 모인 다른 시위자들과 함께 시위를 벌였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이스라엘 지지자들이 학생들을 모욕하는 상황에서 학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주 학교 근처에 트럭에 게시된 학생들의 사진과 함께 컬럼비아의 주요 반유대주의자라는 문구가 문제가 되어 발생한 것입니다.
해당 사진에는 이스라엘을 비판했던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비난한 단체 회원들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당시 성명을 통해 "전쟁과 사상자에 대한 책임은 명백히 이스라엘 극단주의자에게 있다"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시위자들은 해당 사진이 국제 공공문제대학원 학생들만이 이용하는 비공개 및 보안 온라인 플랫폼에서 촬영되었다고 주장하며 피해를 본 학생들에 대한 법적 지원 및 안전, 복지, 개인 정보 보호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컬럼비아대 대변인은 대학 측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컬럼비아대학교에 특유한 사안인데, 대학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유로운 표현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스라엘 지지자들이 학생들을 모욕하는 상황에서 학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주 학교 근처에 트럭에 게시된 학생들의 사진과 함께 컬럼비아의 주요 반유대주의자라는 문구가 문제가 되어 발생한 것입니다.
해당 사진에는 이스라엘을 비판했던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비난한 단체 회원들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당시 성명을 통해 "전쟁과 사상자에 대한 책임은 명백히 이스라엘 극단주의자에게 있다"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시위자들은 해당 사진이 국제 공공문제대학원 학생들만이 이용하는 비공개 및 보안 온라인 플랫폼에서 촬영되었다고 주장하며 피해를 본 학생들에 대한 법적 지원 및 안전, 복지, 개인 정보 보호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컬럼비아대 대변인은 대학 측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컬럼비아대학교에 특유한 사안인데, 대학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유로운 표현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국인 5명 포함, 가자지구 대피 이틀째 국경 통과 대상자 명단 23.11.02
- 다음글하마스 "이스라엘의 피의 보복"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기습 공격을 할 것이다 23.11.02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