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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캠프 데이비드: 대통령 전용 별장의 역사와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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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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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

작성일 23-07-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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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담, 18일 캠프 데이비드서 개최

다음달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의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혀졌다.

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북서쪽으로 약 110㎞ 떨어진 메릴랜드주 커톡틴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작은 백악관은 대통령 집무실과 회의실, 지하에는 유사시에 대비한 방공호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대통령 가족과 특별한 초청을 받은 해외 정상들을 위한 여러 채의 거주시설과 골프장, 수영장, 체육관, 승마장, 볼링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있다.

캠프 데이비드는 1942년에 지어졌는데,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여름에도 시원한 장소를 원해 이곳에 별장을 건설했다. 이 별장은 영국 작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나오는 숨겨진 낙원인 샹그릴라로 명명되었다. 이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1953년에 자신의 손자 이름을 따서 현재의 캠프 데이비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캠프 데이비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1978년 9월에는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가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곳에서 12일간의 비밀 중동 평화 협상을 진행하여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수천 년에 걸친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적대 관계에 종지부를 찍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회담으로서, 세 나라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동맹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회담을 통해 한미일 간의 다양한 이슈와 협력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데이비드의 조용한 환경에서 이루어진 회담은 세 나라간의 관계 발전과 평화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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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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