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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에 소총 수출 보류…서안지구 분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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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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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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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지원하던 미국, 이스라엘 소총 수출 보류 중

미국은 하마스와의 전쟁 초기부터 이스라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 악시오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은 M16 등 소총 2만정을 이스라엘에 수출하지 않고 보류 중이다. 이는 서안지구 내 분쟁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악시오스는 미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미 국무부가 이스라엘 소총 수출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 N12 뉴스가 보도한 이스라엘 방위군(IDF) 기밀문서 사건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예후다 폭스 IDF 사령관은 극우 성향 유대인들이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토착민들을 공격하더라도 제재하지 말라고 현지 경찰당국에 경고했다. 이는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안보장관의 지시사항이기도 했다.

벤그비르 장관은 극우파 정당 오츠마 예후디트 출신인 이타마르 출신이다. 그는 이스라엘 민간인들의 총기 소지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지난달 30일 동예루살렘의 한 버스정류장에서는 팔레스타인 형제 2명이 행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도 벤그비르 장관은 "민간인들에 대한 총기 지급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전체를 영토로 확보하기 위해 동예루살렘과 서안지구 인근에 유대인 정착촌을 조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과의 마찰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는 무력충돌이 본격화되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쟁 이후 현재까지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 27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이스라엘인이 저지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스라엘 소총 수출 보류 결정은 서안지구의 분쟁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 미국과 이스라엘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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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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