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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대한 지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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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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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작성일 23-11-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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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점찍는 중

미국 월가에서는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커지고 있다. 전설적인 헤지펀드 운용역인 스탠리 드러켄밀러 등 몇몇 인물들이 최근 헤일리 전 대사를 지지 선언했다.

지난 16일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지난 14일 뉴욕에서 성공적인 기부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금융권 인사들과 함께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주최한 조찬 모임에 이어 게리 콘 골드만삭스 회장이 공동 주최한 만찬 행사에도 월가의 거물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헤일리 전 대사의 외교력을 높게 평가하고, 특히 긍정적인 국가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공화당의 대선 경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며, 헤일리 전 대사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스탠리 드러켄밀러와 같은 오랜 기부자로 알려진 인물들은 지난 13일 공개적으로 헤일리 지지를 선언했다. 또 다른 억만장자인 에릭 러빈은 "헤지펀드 운용사 엘리엇의 임원 테리 카셀과 회장 폴 싱어와 친분이 있는 애니 디커슨 등과 함께 다음달 초에 헤일리를 위한 모금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뉴욕타임스와 시에나칼리지가 공동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애리조나, 조지아, 위스콘신, 미시간,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등 6개 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섰다. 등록 유권자 중 평균 46%의 지지율을 확보한 헤일리 전 대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38%를 크게 앞섰다.

미국 월가에서 헤일리 전 대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헤일리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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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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