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평화를 위한 유대인의 목소리" 단체, 워싱턴 DC에서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

미국 워싱턴 DC에서 "평화를 위한 유대인의 목소리" 소속 활동가들이 캐논하우스 내 원형홀에서 휴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단체는 반시오니즘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분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18일 현지시간에 이루어진 이 시위에서는 활동가들이 휴전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의회 경찰에 둘러싸였다. 이들은 의회의사당 인근 사무동인 캐논하우스 내에서 시위를 벌이며, 분쟁의 종결을 촉구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분쟁은 수십 년간 계속되어온 장기전이다. 이에 유대인 단체는 모두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분쟁을 중단하고 협상의 테이블로 돌아가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반시오니즘 성향을 가진 이들은 유대민족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며, 무력 대치와 폭력을 통한 해결보다는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평화를 위한 유대인의 목소리" 단체는 국제사회에 분쟁을 중단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들의 목소리가 국제사회에서 들려지며 중동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