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포 사건, 대만에서 유사한 우편물이 전국에 배달되다
대만에서 발송된 정체불명의 소포가 울산에서 발견되자, 전국적으로 유사한 우편물이 도착하고 있다는 신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5시 59분에는 울산 동구 우체국에서 대만으로부터 발송된 소포가 발견되었으며, 이 소포는 전날 울산 동구의 장애인 복지시설로 배송되기 전에 처음으로 발견된 것입니다. 이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3명은 대만에서 온 국제 우편물을 열어보다가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느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우편물은 경찰에 의해 국방과학연구소로 보내져 정밀검사가 진행되었고,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치료를 받은 직원 3명은 22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브러싱 스캠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며, 미국에서 발생한 씨앗 배달 사건과 유사한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도와 서울에서도 비슷한 소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에 대한 조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러시아, 여성 모병 카드를 꺼낼 가능성 있어 23.07.22
- 다음글정부, 국제우편물 독극물 테러 위협에 대한 주의 당부 23.07.22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