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에 망명 의사 밝힌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안전한 귀환에 초점을 맞춘다"
북한에 망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해 미국이 진실을 확인할 수 없다며 안전한 귀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CNN에 따르면 15일 현지시간에 "킹 이병이 실제로 망명 의사를 밝힌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며 "국방부의 최우선 과제는 킹 이병을 무사히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가동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래비스 킹의 어머니인 클라우딘 게이츠는 북한에 대해 아들을 "인도적으로 대해달라"고 호소하면서 "아들에게 전화 한 통만 받아도 감사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트래비스 킹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북한에 반복적으로 접촉을 시도했지만, 실질적인 응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국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트래비스 킹이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면서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북한)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래비스 킹은 지난달 18일 중무장한 남북한 국경지대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북한으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이를 의도적인 국경 침범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CNN에 따르면 15일 현지시간에 "킹 이병이 실제로 망명 의사를 밝힌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며 "국방부의 최우선 과제는 킹 이병을 무사히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가동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래비스 킹의 어머니인 클라우딘 게이츠는 북한에 대해 아들을 "인도적으로 대해달라"고 호소하면서 "아들에게 전화 한 통만 받아도 감사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트래비스 킹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북한에 반복적으로 접촉을 시도했지만, 실질적인 응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국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트래비스 킹이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면서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북한)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래비스 킹은 지난달 18일 중무장한 남북한 국경지대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북한으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이를 의도적인 국경 침범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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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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