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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 수장 사망 사건에 거리두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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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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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8-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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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러시아 용병단 수장의 사망에 거리두기 평가

미국 정부가 러시아 용병단인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비행기 추락으로 숨진 뒤, 이전부터 거리두기를 해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을 요구하는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6월 바그너 그룹의 반란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고위 참모에게 미국과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워싱턴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지낸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 담당 보좌관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무장 반란과 거리를 두고 러시아와의 긴장을 피하기 위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인 윌리엄 번스는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 종결 직후,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 세르게이 나리시킨에게 미국이 반란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국방장관인 로이드 오스틴도 러시아와 접촉해 프리고진의 반란이 미국의 의도와 관계없음을 해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또한 반란 사태 이후, 프리고진에게 "독살을 피하기 위해 음식 조심하라"고 말하며, 러시아 내부 문제는 러시아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프리고진은 요식업 경영자 출신으로, 젊은 시절 푸틴 대통령과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크렘린궁 각종 행사를 담당하며 푸틴의 요리사로 알려졌으며, 2014년 바그너 그룹을 창설하고 아프리카와 중동 등 세계 각지의 분쟁에 개입하여 세력을 쌓고 이권을 확장하였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갈등이 불거지게 되었다.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인한 상황은 러시아가 직접 처리해야 할 것이다.

미국 정부는 프리고진의 사망을 떠나 러시아 내부 문제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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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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