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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한파 속에서 유세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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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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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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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를 이틀 앞둔 13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한파 속에서도 미국 대선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각 후보의 유세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오와로 가고 있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이오와 여론조사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역대급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게시하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 기온이 영하 25도 아래로 떨어지고 폭설이 내리자 대면 유세 일정을 대폭 축소하였습니다. 계획한 유세 일정 중 14일만 예정대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온라인 유세로 변경하였습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악천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면 유세 일정을 강행하였습니다. 디샌티스 지사는 유세 일정을 취소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그는 "트럼프는 아마도 별장이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유유자적할 텐데 거기 기온은 24도는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시더 폴스에서 열린 당원 행사에서 "(코커스가 있는) 월요일이 정말 춥다고 하지만 시간을 내서 사람들을 데리고 투표소에 가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줄을 서야 할 수 있도록 누구나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화당 아이오와주 코커스는 대선의 첫 발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어렵고 힘든 날씨 속에서도 후보들은 열심히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선택된 후보자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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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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