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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 속 기술주 하락

미국 뉴욕증시는 올해 첫 거래일에 혼조세를 보였다. 국채금리 반등에 따라 애플 주가가 3% 이상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2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07% 상승한 3만7715.04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7% 하락한 4742.83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3% 하락한 1만4765.94로 장을 마감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채권단 설명회 개최

태영건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산업은행에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신청 관련 채권단 설명회를 개최한다. 태영그룹은 약 400여 곳의 채권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채권자협의회 구성 및 운영, 태영건설의 존속능력평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관리기준 수립 등 오는 11일 제1차 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시장에서는 대주주의 자구 노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는 가운데,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납득할 만한 강도 높은 자구안을 발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피습 관련 대책 논의

오늘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 대표의 피습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원총회에서는 전날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 중 피습당한 경위와 수술 예후 등을 공유할 것이다. 이 대표는 전날 사건 현장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 치료를 받았고,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되어 2시간 가량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친 이 대표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에 있다.

지난해 출생등록, 23만5039건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총 23만5039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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