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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교생, 교사 폭행 사건 종신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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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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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회

작성일 23-07-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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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성적에 불만을 품은 학생들이 교사를 야구 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윌라드 밀러와 제레미 구데일이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윌라드 밀러의 살인 혐의를 인정하며 종신형과 최소 35년의 가석방을 선고했다. 또한 피해자의 가족에게 15만달러(약 2억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구데일의 재판은 8월에 열릴 예정이다.

밀러와 구데일은 2021년에 스페인어 교사 노헤바 그레이버를 성적을 좋게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야구 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밀러가 먼저 교사를 공격한 뒤 구데일이 추가로 때려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이들은 교사를 숨지게 한 뒤 시체를 인근 공원에 유기했다.

재판부는 “살인 행위에 나이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또한 시신을 유기한 점도 중형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으로 숨진 교사의 남편은 최근에 충격으로 사망했다. 그는 밀러의 마지막 선고 재판을 며칠 앞두고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은 학교에서 발생한 폭력 사례 중에도 가장 충격적이고 잔인한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학교에서는 이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폭력 행위를 반드시 규탄하고 학교 내 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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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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