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유가 하락, 윤석열 대통령, KBS 수신료 분리 징수 등 현지 뉴스 속보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나스닥 지수가 현지시간 10일 상승했다. 주요기업 실적 발표와 이번 주 물가 지표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9.52포인트(0.62%) 오른 33,94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10.58포인트(0.24%) 상승한 4,409.53을 기록하였으며, 나스닥 지수는 24.76포인트(0.18%) 오른 13,685.48로 마감하였다. 12일에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경로에 영향을 미칠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지난 주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미 중앙은행(Fed) 당국자들의 금리 추가 인상 발언에 따른 긴축 우려로 인해 투자심리가 약화되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7센트(1.18%) 하락한 배럴당 72.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스톨텐베르그 총장과 함께 한국과 나토 간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 대테러, 사이버 안보, 신흥기술 등 11개 분야에 걸쳐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가동하기 위한 협력 문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TV 수신료 청구와 전기요금 청구의 분리가 수신자의 선택권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함께 발표된 검토결과에 따르면, 수신료와 전기요금을 각각 청구하는 경우 수신료 납부자 중 46.3%가 동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분리 징수 시 수신료의 결제율이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BS는 이에 대해 “분리 징수 후 수신자들에게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수신료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도 TV 수신서비스 차단 징후를 사전에 알리고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지난 주 반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미 중앙은행(Fed) 당국자들의 금리 추가 인상 발언에 따른 긴축 우려로 인해 투자심리가 약화되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7센트(1.18%) 하락한 배럴당 72.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스톨텐베르그 총장과 함께 한국과 나토 간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 대테러, 사이버 안보, 신흥기술 등 11개 분야에 걸쳐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가동하기 위한 협력 문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정부는 “TV 수신료 청구와 전기요금 청구의 분리가 수신자의 선택권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함께 발표된 검토결과에 따르면, 수신료와 전기요금을 각각 청구하는 경우 수신료 납부자 중 46.3%가 동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분리 징수 시 수신료의 결제율이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KBS는 이에 대해 “분리 징수 후 수신자들에게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수신료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도 TV 수신서비스 차단 징후를 사전에 알리고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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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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