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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출신 방송인과 벨기에 출신이 창업한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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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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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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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출신 방송인 타일러 조지프 라쉬와 벨기에 출신 줄리안 퀸타르트가 공동창업한 웨이브엔터테인먼트가 출범 기념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 기념파티는 지난달 서울 이태원에서 열렸으며, 타일러와 줄리안 두 공동대표를 비롯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인과 함께한 약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에 설립된 이후로 이승기 사태로 불거진 연예기획사들의 부조리한 정산 문제와 같은 업계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투명한 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외국인이 세운 국내 최초의 연예기획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스스로를 IT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하며, 자체 개발한 온라인 협업툴을 통해 회사의 모든 정보를 소속 아티스트들과 공유하여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운영 방식, 의사결정 과정, 재무 상황 등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들이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현재 웨이브엔터테인먼트에는 타일러와 줄리안 두 공동대표 외에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브라질 출신인 카를로스 고리토, 인도 출신인 니디 아그르왈, 러시아 출신이지만 한국 귀화한 일리야 벨랴코프, 폴란드 출신인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파키스탄 출신인 자히드 후세인, 그리고 프랑스 혼혈인 사라 수경 등이 포함됩니다.

줄리안 공동대표는 "타일러와 함께 회사를 차려보자고 한 것이 지난해였고, 올해 회사를 설립한 지 꽤 지났는데 제대로 런칭파티를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관계자분들과 얼굴을 보고 인사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출범 기념 파티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이루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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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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