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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이탈 준비 중...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2~3명 영입키로 계획

독일의 바바리안 풋볼은 바이에른 뮌헨이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여럿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실패를 고려하여 겨울에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중점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1군 선수단은 21명으로 분데스리가 팀 중 가장 작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매체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어려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1월에 접어들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출신 선수인 누사이르 마즈라위, 에릭 막심 추포-모팅, 부나 사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자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의 1군 선수단에는 17명만이 남을 것으로 예상되어 선수 보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의 김민재도 언급됐다. 김민재는 1월에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 예정이며,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겹치는 기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1군 선수단은 17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매체는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시장에서 2~3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 여름에 주앙 팔리냐와 트레보 찰로바 등 경쟁 선수들을 놓친 만큼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보강이 우선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매체는 주앙 팔리냐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치고 이적이 유력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통해 팀 강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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